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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available 21.12.14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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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멘파워

“이·죽·사!?” 이 죽일 놈의 사랑? 이 죽일 놈의 사정(射精)!

location_on지점명 : 광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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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능장애 환자 70%이상이 조루, 5%이상이 지루로 고통

 


20대부터 60대까지 성인남성 중 사정장애로 인한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 성인남성 중 성기능장애환자의 60~70%는 조루(早漏, Premature Ejaculation)로 나머지 5% 정도는 지루(遲漏)로 인한 사정장애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골을 넣기도 전에… 혹은 문 앞에서 드리블만 하다가 때로는 골 넣고 돌아서기 무섭게 그나마 이런 감이라도 느끼면 다행이다. 그러나 나도 모르게 슬쩍 흘리는 경우도 많다. 이런 증상을 가진 남성은 지루를 부러워하게 되는데 “오래도록 하니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공격수도 수비수도 체력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경기는 격렬하게 진행이 되어도 골이 없다면 지루한 경기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사정장애 증상들은 왜 나타나게 되는 것일까? 조루증 원인으로는 크게 심리적인 것과 기질적인 부분으로 나누어 구분 지을 수 있다. 심리적인 증상은 무의식적인 동기, 빠른 사정 반사기전, 스트레스 상황 하에 조기의 성경험을 겪을 때, 성관계 파트너와 생기는 불안감 등에서 주로 발생되며 기질적 부분은 신경전도의 피로에 의한 억제중추신경의 기능저하 또는 음경, 요도전립선, 정낭, 요도 괄약근 등의 질환이 있거나 내분비 장애로 인한 생식선의 기능항진으로 지각신경과민이 있는 경우에 나타난다.

그 이외의 다른 원인으로는 신경전도 피로, 지나친 성 자극으로 인한 중추신경계 피로(빈번한 자위행위, 경험이 없던 강한 성 자극), 생식선의 기능항진, 국소적 사정반사가 예민한 경우 등이 있는데 어느 한가지 원인으로 인해 조루가 발생 된다고 하기 보다는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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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는 성관계 시 사정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이 본인의 의사보다 과도하게 늦는 것을 말하는데 원인은 우울증 또는 신경증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해 발생될 수도 있으나 첫 경험 등 긴장을 수반하는 성교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정신적, 신체적 질환을 수반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차지하는 이유는 과도한 자위행위로 귀두 및 음경의 감각이 무뎌진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사정장애라는 것은 빨라도 때론 늦어도 참으로 힘들게 하는 것 중 하나이다. 그렇다고 “성관계는 몇 분이 정상이다” 라고 정의할 수 도 없는 것 중 한 가지이다. 결국은 파트너와의 교감 속에 서로가 만족할 수 있도록 맞춰가는 것이 최대만족을 누릴 수 있는 열쇠다.

지루는 사실상 아직까지 정신신경계 약물을 복용한다면 이를 중단하거나 다른 약물로 교체 복용하는 방법으로 개선을 모색할 수 있으나 확실한 치료법은 없는 현실이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조루로 고생하셨던 남성들은 지루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멘파워비뇨기과에서는 기존 많이 사용하였던 배부신경차단술을 이용한 조루치료가 연령이 많거나 신경절제로 인한 발기력의 저하가 우려되는 환자에게 신경을 차단하지 않고, 펄레인(히알루론산) 약물을 귀두 피부조직 아래에 주입하여 과민하였던 귀두의 성 자극을 완충시켜주는 역할과 주입물질로 인한 확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1석2조 시술연구를 발표하여 신경차단술이 어려운 조루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 죽일 놈의 사정”으로 고민하는 많은 고개 숙인 남자들이 이젠 더 이상 고민하지 말자. 간단히 성기능 검사를 받아 자기의 연령에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면, 짧은 시간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면 아마도 다가오는 여름 밤은 아내,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뜨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 죽일 놈의 사랑”이 되지 않을까.

<도움말=멘파워비뇨기과 박성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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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계일보